한국 이어 미국 카지노 게임 대회도 제패할까…성유진, 2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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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CC(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카지노 게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그와 동타를 적어낸 나타크리타 웡타위랍(태국)과 선두 자리를 나눠가졌다.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한 조지아 홀(잉글랜드), 리네아 스트롬(스웨덴)과는 1타 차다.
전반에 버디 1개를 친 카지노 게임은 후반 10번홀부터 15번홀까지 6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추가해 타수를 줄였다.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낸 게 옥에 티였다.
카지노 게임 후원을 받고 KLPGA투어를 주무대로 삼고 있는 황유민(20)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11위로 본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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