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정상회담 수혜株는 방산과 원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
한화에어로·현대로템 강세
'원전 IP분쟁' 해결 실마리 찾나
두산에너빌리티·일진파워 주목
한화에어로·현대로템 강세
'원전 IP분쟁' 해결 실마리 찾나
두산에너빌리티·일진파워 주목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윤석열 대통령 방미 전 지정학적 긴장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추가 수출을 통한 실적 호조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증권가는 러시아와 전쟁을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무기 지원 가능성도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원전주도 한·미 정상회담의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와 한국수력원자력 간 지식재산권(IP) 분쟁이 해결될 실마리가 풀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반도체와 자동차 분야에서도 기대감이 솔솔 나온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정부가 나 의 중국 수출에 제동을 걸었다는 카지노 잭팟 금액가 나오면서 반도체 분야에서 악재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회담에서 반도체업체의 연착륙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분야에서도 보조금 정책 등 세부기준을 조율하는 과정에 한국에 우호적인 정책이 나올 여지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깜짝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게 증권가 예측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한국 배터리업체들이 이미 혜택을 많이 보고 있어서다.
양병훈/성상훈 기자 hun@hankyung.com
ⓒ 카지노 잭팟 금액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