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3억원 기부해 꽁 머니 카지노 보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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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가 장시간 머무르는 꽁 머니 카지노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개선해 보다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과 복지부, 꽁 머니 카지노안전공제회, 한국꽁 머니 카지노총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3만1000개소 전국 꽁 머니 카지노에 영유아 대상 안전용품 세트 배치 △1800여 명의 보육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응급처치 교육교구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꽁 머니 카지노안전공제회에 5년간 총 33억2000만원을 기부한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갈월동 꽁 머니 카지노안전공제회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기일 복지부 차관, 김영옥 꽁 머니 카지노안전공제회 이사장, 김경숙 한국꽁 머니 카지노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상혁 행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스마트한 보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꽁 머니 카지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꽁 머니 카지노은 작년까지 진행해온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동행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부터는 ‘ESG 상생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재생PC 기부를 통한 고령층 디지털 교육사업 등 사회취약계층 및 금융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환경과 고객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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