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주사위 게임 서재, 국내 첫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영토 확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히트 & 히트
월 9900원에 무제한 독서
톱스타 이병헌 리딩북 등 히트
KT그룹의 지니뮤직이 인수
영화 같은 영상형 '오브제북'
전문가 해설 '도슨트북' 등
도서IP 바탕 멀티 콘텐츠 카지노 주사위 게임
누구나 자유롭게 글 쓰고 공개
창작 플랫폼도 만들어 작가 발굴
월 9900원에 무제한 독서
톱스타 이병헌 리딩북 등 히트
KT그룹의 지니뮤직이 인수
영화 같은 영상형 '오브제북'
전문가 해설 '도슨트북' 등
도서IP 바탕 멀티 콘텐츠 카지노 주사위 게임
누구나 자유롭게 글 쓰고 공개
창작 플랫폼도 만들어 작가 발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다. 1년 동안 종이책, 카지노 주사위 게임, 오디오북을 모두 합쳐 1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이 50%를 넘지 않는다는 얘기다. 연간 종합 독서량은 4.5권. 2019년 조사와 비교하면 독서율은 8.2%포인트, 독서량은 3권 줄었다.
○“월 9900원에 무제한 독서”
카지노 주사위 게임 서재는 웅진씽크빅 대표를 지낸 서영택 대표가 2016년 창업했다. 2017년 10월 국내 최초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내놨다. 월 9900원만 내면 수만 권에 이르는 책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웠다.서 대표는 2012년 웅진씽크빅 대표에 취임한 뒤 웅진북클럽 서비스를 선보였다. 태블릿PC를 통해 전자 그림책과 학습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월정액 서비스다. 전집 판매 위주였던 비즈니스 모델을 구독 서비스로 바꿔 ‘대박’을 터뜨렸다. 카지노 주사위 게임 서재는 서비스 대상이 유·아동에서 성인으로 바뀐 셈이다.
카지노 주사위 게임 서재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개인별 서재’ 기능을 앞세웠다. 읽은 책에 대한 기록을 남겨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고 관심 있는 책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의견도 살펴볼 수 있다. 이용자의 독서 취향과 독서 패턴을 파악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용도로도 활용된다.
책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리딩북도 히트상품으로 꼽힌다. 카지노 주사위 게임 서재는 2018년 이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병헌이란 톱스타를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스타트업으로는 이례적인 행보였다. 이병헌은 광고 모델과 성우의 역할을 동시에 맡았다.
○도서 IP 기반 카지노 주사위 게임 기업으로 확대
카지노 주사위 게임 서재는 2021년 KT그룹으로 편입됐다. KT그룹의 음원 플랫폼 전문 기업인 지니뮤직이 카지노 주사위 게임 서재를 인수했다. KT는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원천 지식재산(IP)과 기획·제작, 채널, 플랫폼, 유통 등 미디어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카지노 주사위 게임 서재는 스토리위즈와 함께 미디어밸류체인에서 원천 IP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카지노 주사위 게임 서재는 최근 들어 도서 IP를 기반으로 책을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만들고 있다. 지난달 선보인 ‘오브제북’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오브제북은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로 구성된 영상형 독서 콘텐츠다. 개인 취향에 맞춰 내레이션, 현장음, 배경음을 조정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영화를 감상하듯 편안하고 즐거운 독서를 즐길 수 있다”며 “오감을 자극하는 분위기와 감성으로 공간을 채우는 인테리어 역할까지 톡톡히 한다”고 설명했다. 제66회 현대문학상 시 부문을 수상한 황인찬 시인과 일러스트 작가 리페가 함께한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10편의 오브제북을 연재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 카지노 주사위 게임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