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고 당기고, 마술쇼인 줄"…현대차·기아, 탠 카지노 신기술 개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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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없는 스윙&슬라이딩 탠 카지노 기술 첫 개발
"특허 출원 완료…향후 정식 출시 검토"
"특허 출원 완료…향후 정식 출시 검토"
!["밀고 당기고, 마술쇼인 줄"…현대차·기아, 탠 카지노 신기술 개발 [영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01.33527305.1.jpg)
탠 카지노·기아가 독자 개발한 이 기술은 샤시캡 적재함 측면부 탠 카지노를 스윙과 슬라이딩 방식으로 모두 개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물건을 상, 하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측면 탠 카지노는 전·후방 단차로 인해 구조적으로 적재 공간 안쪽으로 문이 이동되기 때문에 탠 카지노 두께만큼 내부 공간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점도 불편한 점으로 꼽혔다.
반면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신기술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옆면 두 개의 문을 필요에 따라 슬라이딩으로도, 스윙으로도 열 수 있어 평소에 슬라이딩 탠 카지노를 이용하다가 큰 물건을 싣거나 내릴 땐 스윙 탠 카지노를 쓰면 된다.
특히 슬라이딩 방식은 문이 고정된 문의 바깥쪽으로 이동하는 메커니즘을 적용해 상대적으로 내부 공간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단차 없는 평평한 형태의 전, 후방 탠 카지노를 적용한 덕분에 수밀성 또한 크게 개선됐다.

사용자가 스윙 손잡이를 위로 올리면 가이드레일과 탠 카지노 간 체결이 해제돼 문을 여닫이 방식으로 개폐하는 방식이다. 스윙 손잡이가 수평인 상황에선 슬라이딩 손잡이를 당기면 스윙 힌지 부분의 체결부가 해제돼 가이드레일을 따라 문이 열린다.
현대차·기아는 단차 없는 스윙&슬라이딩 탠 카지노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물류 배송 차량을 운행하는 기사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출시될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현재 신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은 완료된 상태며, 내구성과 성능 테스트를 거친 뒤 양산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샤시캡 적재함 탠 카지노 개폐 기술은 물류 배송 기사들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해 보다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차세대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기반의 고객 편의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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