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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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꽁 머니, 리본즈, 팍스넷 등 3개 업체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과징금 12억3330만원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소홀히 하거나, 개인정보 카지노 꽁 머니 통지·신고를 지연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3개 사업자에게 과징금 12억3330만원과 과태료 1880만원을 부과했다.
고학수 카지노 꽁 머니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전체 회의에 참석해 처리 안건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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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기업은 카지노 꽁 머니(과징금 10억2654만원, 과태료 360만원), 팍스넷(과징금 3484만원, 과태료 1100만원), 리본즈(과징금 1억7201만원, 과태료 420만원) 등이다.

여행·쇼핑 등 온라인 중개플랫폼을 운영하는 인터파크는 해킹으로 이용자 개인정보 78만4920건이 카지노 꽁 머니됐다. 비정상적인 접속 시도에 대응할 수 있는 차단 정책을 적용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명품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는 리본즈는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AWS) 내 개발 서버 접근권한을 제한하지 않아 이용자의 개인정보 118만3325건이 카지노 꽁 머니됐다.

증권정보 제공 사이트를 운영하는 팍스넷 역시 해커의 공격으로 이용자 개인정보 28만4054건이 카지노 꽁 머니됐고, 개인정보 카지노 꽁 머니 신고와 카지노 꽁 머니통지를 지연한 사실도 확인됐다.

남석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최근 해킹과 같은 불법적인 접근으로 인한 개인정보 카지노 꽁 머니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는 접근통제 등 안전 조치 의무사항을 자주 점검하고, 카지노 꽁 머니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적법하게 신고 및 통지를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