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장 갔다가 돌연 '사지 카지노 양상수'…20대 여성에 무슨 일 [건강!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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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분무기서 '레지오넬라균' 감염
손발 혈액 공급 안돼 팔·다리 카지노 양상수
손발 혈액 공급 안돼 팔·다리 카지노 양상수

최근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타일러에 사는 모델 지망생 에블린 데이비스(22)는 지난해 6월 콘서트에 다녀온 이후 며칠간 고열과 피로감에 시달렸다.
'레지오넬라균'은 몸속에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레지오넬라병을 일으키는 균을 말한다. 레지오넬라균은 흙에 서식하는 세균 중 하나인데 따뜻한 물에서도 잘 번식하고 자연 및 인공적인 급수시설에서 흔히 발견된다는 특징이 있다.
레지오넬라균은 사람의 몸에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심하면 폐렴을 일으킨다. 몸속에 들어온 레지오넬라균은 2~12일간 잠복기를 거치며, 감기와 같은 고열, 설사, 두통, 구토 증세를 동반한다.
결국 그는 지난해 7월 두 다리의 무릎 아래를 카지노 양상수했으며, 일주일 뒤에는 왼팔 팔꿈치 아래와 오른팔 손목 위를 잘라냈다.

데이비스는 "의사가 부모님과 남편에게 내가 회복되지 않을 것이며 만약 깨어난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장기 손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회복했고 장기에도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김세린 카지노 양상수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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