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사전승계, 증여세율 낮춰달라"…추경호 "우리카지노추천 투자 위해 전향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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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걸맞게 계획적으로 사전 승계를 할 수 있도록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을 상속세와 마찬가지로 20년으로 늘려달라”고 주문했다. 납부 구간별로 10%, 20%로 제각각인 세율도 “10%로 통일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 “상속공제 자격에 업종 변경을 제한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며 “지난해 국회 논의 과정에서 600억원으로 깎인 상속공제 한도도 1000억원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가업상속공제 한도를 최대 5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늘리고 사후 관리 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가업 상속 승계 시 상속세 납부 유예 제도를 신설했다. 중소우리카지노추천들은 제도 개선을 환영하면서도 현실적인 어려움을 들어 추가 개선을 요구해왔다.
중소우리카지노추천계의 요청에 추 부총리는 “우리카지노추천승계와 관련해 지난해 세제 개편으로 진전을 이뤘으나 몇 가지 안건이 남아 있다”며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들과 상의해 (제도 개선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추 부총리는 또 “고용 현장에선 인력난을 호소하고, 청년은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미스매치 현상은 풀어야 할 과제”라며 “고용률, 실업률 등 지표 흐름은 좋지만 내부적으로 들어가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중소우리카지노추천계는 이날 우리카지노추천승계 관련 요청 외에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변경 최소화 △우리카지노추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신용등급 유지 제도 신설 △뿌리산업 지원정책 강화 등 22건의 현안을 건의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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