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빠진 YG '멈칫', 엑소 갈등 봉합된 SM '상승'…엇갈리는 카지노 찰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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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YG카지노 찰리는 0.24% 오른 8만2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달 들어 이 회사 주가는 13.1% 하락했다. 지난달 30일 9만5200원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난 6일 소속 가수인 지드래곤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하반기 실적 둔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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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주요 카지노 찰리사 4곳 가운데 유일하게 하반기 영업이익 역성장이 예상된다”며 “지난해에 비해 하반기 예정된 활동량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소속 가수와 계약 분쟁이 일단락된 SM카지노 찰리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1일 엑소 멤버인 백현·시우민·첸은 회사가 정산금 근거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주요 가수가 이탈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1일 하루에만 주가가 7.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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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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