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운동'으로 美 유력 정치인 집결시킨 카지노 가입머니 즉시지급단체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미주카지노 가입머니 즉시지급유권자연대(KAGC) 사무실에 미국의 친한파 의원들이 모였다.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민주·뉴저지)과 영 김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 소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 초당파 그룹인 '문제 해결사 코커스'(Problem Solvers Caucus)의 조시 고트하이머 의원(민주·뉴저지), 조현동 주미대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당초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공화·텍사스)과 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 위원장인 크리스 스미스 의원(공화·뉴저지)도 참석하기로 했으나 개인적 사정카지노 가입머니 즉시지급 불참했다.

미국 상·하원 외교위원장과 인·태 소위 위원장에 중국 특위 위원장, 하원 초당파 좌장까지 총집결하기로 한 것은 KAGC 사무실의 확장이전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KAGC는 미국 최대 카지노 가입머니 즉시지급 유권자단체로 1993년부터 미국 내 카지노 가입머니 즉시지급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며 미 의회에 카지노 가입머니 즉시지급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미국 의원들은 30년 가까이 KAGC를 이끌고 있는 김동석 대표와 송원석 사무국장의 뜻에 공감을 표시했다.

메넨데스 위원장은 "KAGC는 한국계 미국인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나의 많은 성공도 KAGC의 풀뿌리 유권자 운동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김 의원도 "KAGC처럼 미국 내 카지노 가입머니 즉시지급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축사에서 "우리가 미국 의회와 성공적인 관계를 구축한 배경 중 하나가 풀뿌리 활동"이라며 "KAGC가 카지노 가입머니 즉시지급과 미국에 대한 미국 의회의 양당의 지지를 얻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추켜세웠다.

앞으로 KAGC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의회 대면 접촉을 늘리기 위해 카지노 가입머니 즉시지급사회와 한·미 관계 현안과 관련된 의회 브리핑과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또 대학생을 비롯한 차세대 카지노 가입머니 즉시지급의 의회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