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 만찬서 이재용 생일파티…尹, 순방 내내 기업인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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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프렌들리 외교'
베트남 주석에 기업인 직접 소개
삼성전자 하노이 R&D 센터 방문
베트남 주석에 기업인 직접 소개
삼성전자 하노이 R&D 센터 방문

윤 대통령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삼성전자 연구개발(R&D)센터를 찾아 양국 미래 세대와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회장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국의 젊은이들이 함께 교류하고, 심화한 과학기술을 함께 익히다 보면 한국과 베트남의 미래를 더욱 단단히 묶어줄 가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정부와 기업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4박6일 일정 중 첫날인 19일을 제외하면 하루도 빠짐없이 기업 관련 행사를 열거나 기업인과 함께하는 일정을 가졌다.
22일 베트남에선 한국 제품을 소개하는 박람회장을 직접 찾아 ‘홍보대사’ 역할을 했고, 이후 205명의 경제사절단이 참석하는 만찬간담회를 열었다. 23일에도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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