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무알코올 업 카지노 항암제 ‘디탁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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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 성분 제거로 부작용 위험 방지

디탁셀은 유방암 치료에 주로 사용하는 탁산계열 항암제다. 2012년 처음 출시됐다. 비소세포폐암, 전립선암, 난소암, 두경부암, 위암, 식도암 등 다양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 업 카지노 제품에서 첨가제인 에탄올을 다른 첨가제로 대체했다. 알코올 성분으로 인한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했다.
업 카지노 1ml당 약 0.5ml의 에탄올 첨가제가 함유돼, 고용량 제품을 사용하면 환자가 그만큼 많은 양의 에탄올을 투여받게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부작용 위험으로 미국과 일본에서는 무알코올 제품을 개발해 처방하고 있다.
보령은 2019년 알코올 성분을 대체한 제품 개발에 착수해,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변경허가를 획득했다. 업 카지노 액상제제로는 국내 최초의 무알코올 제품이라고 했다. 무알코올임에도 고순도 용제를 사용해 안정성을 향상시켜, 이와 관련한 조성물 특허 등록도 마쳤다.
김영석 보령 Onco부문장은 “디탁셀은 업 카지노 투여 중 알코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을 줄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무알코올 업 카지노 액상제제”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치료 과정까지 세심하게 고려하고, 치료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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