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링우드 "韓 지방 카지노 쪽박걸 경쟁력 충분…'내가 잘났다' 자신감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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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슬러시드' 행사 총괄하는 나탈리 카지노 쪽박걸
핀란드의 카지노 쪽박걸 축제 '슬러시'
자원봉사 활동하다 주축 멤버로
부산 슬러시드 참가한 카지노 쪽박걸
세계서 통할 잠재력 가진 곳 많아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가졌다면
누구든 슬러시 정신 지닌 창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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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슬러시드 참가한 카지노 쪽박걸
세계서 통할 잠재력 가진 곳 많아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가졌다면
누구든 슬러시 정신 지닌 창업가

행사 책임자인 나탈리 링우드 슬러시드 총괄(사진)은 지난달 29일 한국카지노 쪽박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지역 창업가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부산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슬러시드 행사가 열려 1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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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시드 특유의 젊은 분위기는 네트워킹이 주요 목적인 창업가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는 “슬러시는 테크노 음악이 나오는 나이트클럽에다 비즈니스를 살짝 얹은 느낌”이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열정과 연대를 뜻하는 ‘슬러시 매직’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이번 부산 슬러시드 행사에선 28개 지역 카지노 쪽박걸이 기업 부스를 차렸다. 링우드 총괄은 이들에 대해 “마린이노베이션처럼 사업 모델 자체가 글로벌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 많다”고 분석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해조류 부산물로 친환경 일회용품을 만드는 회사다. 창업가들이 조금 더 거칠어질 것도 당부했다. 그는 “카지노 쪽박걸 생태계에선 차라리 ‘내가 잘났다’는 자신감이 중요할 때가 있다”며 “미국 창업가들이 잘하는 방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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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쪽박걸 총괄은 중장년층과 젊은이들의 커뮤니티를 잇는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있다. 그는 “15세이든 99세이든 아이디어를 갖고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됐다면 그 사람은 슬러시 정신을 지닌 창업가”라며 “이곳에서 배운 정신을 바탕으로 또 다른 연결을 이뤄내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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