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1600억' 카지노 미국겐 한 푼도 안 남겼다…화제의 유언장 [신정은의 글로벌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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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호장룡' 주제가 부른 중화권 가수 코코 리
숨지기 전 카지노 미국 작성해 전재산 모친에 상속
숨지기 전 카지노 미국 작성해 전재산 모친에 상속

신징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코코 리가 숨지기 전 카지노 미국을 작성해 모든 재산을 86세인 모친에게 넘긴다는 뜻을 밝혔다고 9일 보도했다. 그의 재산은 10억홍콩달러(약 166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코코 리가 카지노 미국의 불륜으로 이미 이혼했다는 얘기도 있지만,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그들은 별거 중이다. 홍콩 언론은 두 사람이 2년 전부터 별거하면서 이혼 절차를 밟고 있었으며 이달 마무리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로코위츠는 코코 리가 숨질 때 홍콩에 없었고, 사망 소식을 접하고 다시 돌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로코위츠는 "그녀는 가장 사랑하는 아내이자, 사랑하는 친구였고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었다"고 애도했다.
코코 리는 최근 몇 년간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그의 언니는 말했다. 코코 리는 지난 2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5일 숨졌다.
코코 리는 홍콩에서 태어나 9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이민을 갔다. 1994년 첫 솔로 앨범을 시작으로 15장의 앨범을 냈다.
디즈니 '뮬란'의 중국어 버전에서 주인공 뮬란의 목소리도 연기했다. 싱글 앨범 '두 유 원트 마이 러브'는 1999년 12월 미국 빌보드 차트 4위까지 올랐다.
카지노 미국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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