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때도 있었다"…'강성 팬덤정치'를 BTS 아미에 비유한 野 업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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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이른바 '개딸'의 폭력적이고 배타적인 지지 문화를 옹호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팬덤이 언사가 과하거나 지나친 측면이 있고, 이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해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 우리 업 카지노는 업 카지노인을 지원하고, 놀 수 있는 일종의 놀이공간이 부족했디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본다"고 했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일부 강성 지지자의 열혈 팬덤, 폭력적인 언행에 대해 비판이 있는데 업 카지노에서 이에 대한 논의는 없었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비이재명(비명)계 의원과 지지자들을 '수박(겉과 속이 다르다는 의미)'으로 지칭하고 문자 폭탄을 보내는 등의 과격한 업 카지노 행위의 원인을 '놀이 문화 부족'으로 본 것이다.
김 위원장은 나아가 "누가 BTS 팬클럽인 '아미'를 손가락질 하냐"며 "(강성 지지자들이) 아미가 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고, 소통 공간을 만들어주면 훨씬 건전한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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