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농협카지노 게임 회장 "자발적 내부통제로 카지노 게임 소비자 신뢰 얻어야"
농협카지노 게임지주는 지난 18일 서울 충정로 소재 본사에서 ‘2023년 제2차 준법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석준 농협카지노 게임 회장 주재로 개최됐다. 카지노 게임권 사고와 관련해 직접 계열사 내부통제 담당 임원들에게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됐다는 것이 농협카지노 게임 측 설명이다.

이 회장을 포함한 계열사 준법감시인 등 회의 참석자 10여 명은 상반기 농협카지노 게임의 내부통제활동을 되돌아보고 당면 현안과 하반기 농협카지노 게임의 내부통제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발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며 “카지노 게임과 비카지노 게임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카지노 게임 혁신 시대에서는 각 카지노 게임사 내부통제 수준이 소비자의 주요 선택 기준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