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경찰, 오송 참사 허위보고"…6명 카지노 정팔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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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난 '궁평2지하차도' 대신 '궁평1지하차도' 출동 허위카지노 정팔 정황
검찰, 청주지검장 본부장으로 카지노 정팔본부 꾸려
검찰, 청주지검장 본부장으로 카지노 정팔본부 꾸려

국조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감찰 조사 과정에서 경찰의 범죄 혐의를 발견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카지노 정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늘 오전 경찰관 6명에 대한 카지노 정팔 의뢰서를 대검찰청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국조실에 따르면 경찰은 사고 당일 침카지노 정팔고가 발생한 오전 8시40분보다 이른 오전 7시2분과 7시58분 ‘오송읍 주민 긴급대피’와 ‘궁평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경찰은 참사가 발생한 ‘궁평2지하차도’ 대신 ‘궁평1지하차도’로 잘못 출동했다고 국조실에 보고했다. 하지만 국조실 감찰 결과 경찰은 실제 어느 지하차도로도 출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조실은 경찰의 보고와 관련해 대상자들의 진술이 모순·충돌될 뿐 아니라 허위 보고까지 한 것으로 확인되자 감찰 조사 종결 전 이례적으로 카지노 정팔를 의뢰했다. 카지노 정팔 의뢰된 경찰관 6명은 모두 실무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찰청은 이날 배용원 청주지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카지노 정팔본부를 꾸렸다. 정희도 대검 감찰1과장이 부본부장을 맡았고 재해 카지노 정팔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춘 검사들을 파견했다. 검찰 카지노 정팔와 별개로 국조실 감찰은 계속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조실은 17일부터 지방자치단체와 카지노 정팔, 소방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감찰에 착수했다. 국조실 관계자는 “감찰 조사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한 후 그 결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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