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욱제 카지노 차무식 사장 "신약 무상 지원 늘려 환자 부담 낮추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폐암카지노 차무식 렉라자 무상 결정에
환우회 등에서 감사 글 잇따라
후속 카지노 차무식도 같은 정책 적용하기로
K바이오 카지노 차무식 개발 생태계도 조성
카지노 차무식 후보물질 확보에 투자 확대
환우회 등에서 감사 글 잇따라
후속 카지노 차무식도 같은 정책 적용하기로
K바이오 카지노 차무식 개발 생태계도 조성
카지노 차무식 후보물질 확보에 투자 확대


조 사장은 “경제적 사정 때문에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는 얘기를 여러 경로를 통해 들었다”며 “뇌 전이 환자 등 안타까운 사례를 접하면서 허가받으면 무상으로 공급하는 게 카지노 차무식의 존재 이유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카지노 차무식의 ‘선한 결정’ 이후 폐암 환자 모임 등에는 감사의 글이 잇달아 올라왔고 조 사장은 ‘유명 인사’가 됐다. 이런 반응에 그는 오히려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국산 신약을 세계적 블록버스터로 성공시켜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조 사장은 산학 협력을 위해 지난해 시작한 유한이노베이션프로그램(YIP)에 더해 국내 바이오기업과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제2 연구소 역할을 할 수 있는 여러 분야 바이오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며 “이들이 기반 기술이나 기초 물질을 만들면 중개연구 능력이 있는 카지노 차무식이 신약 개발 속도를 높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바이오기업 투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업에 직접 투자하던 방식에서 후보물질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그는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는 모델은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좋은 물질의 권리를 사온 뒤 로열티를 지급하는 등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투자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 카지노 차무식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