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분기 순카지노 입플 1조4991억원…역대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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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도 2조9967억원으로 사상 카지노 입플
이자카지노 입플, 수수료 수익 동반 증가
이자카지노 입플, 수수료 수익 동반 증가

이자·수수료·비용절감 ‘3박자’
KB금융의 2분기 실적 개선은 이자카지노 입플과 수수료카지노 입플의 고른 성장세가 이끌었다. 2분기 순이자카지노 입플은 2조9734억원으로 1분기(2조7856억원)보다 6.7% 늘었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도 2.1%로 1분기(2.04%)보다 확대됐다.주식시장 회복에 따른 거래 수수료 증가와 인수금융 주선 등 투자은행(IB) 부문 선전으로 2카지노 입플 수수료수익도 1카지노 입플보다 4.1% 증가한 9140억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운용 카지노 입플 축소 등으로 2분기 기타영업손익은 1분기보다 43.6% 줄어든 3725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수료수익 등 비(非)이자카지노 입플 확대 효과로 KB금융의 2분기 총영업카지노 입플(4조2973억원)에서 이자카지노 입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를 밑돌았다.
KB금융은 인건비와 임대료 등 판매관리비용 절감에도 성공했다. 50%를 웃돌던 영업카지노 입플경비율(CIR)은 상반기 36.5%로 작년보다 13.7%포인트 개선됐다. 탄탄한 이자카지노 입플과 비용 절감 노력을 앞세워 KB금융은 상반기 전체로는 2조9967억원의 순카지노 입플을 달성했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로, 작년 상반기(2조6705억원)보다 12.2% 증가했다.
3000억원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책도
핵심 계열사인 국민은행의 2분기 순카지노 입플은 9270억원으로 1분기(9315억원)에 비해 0.5% 줄었다. 대출자산 확대와 NIM 상승으로 순이자카지노 입플은 2조4629억원으로 1분기보다 4.9% 증가했다.하지만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운용 손실 등으로 767억원의 기타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실적을 끌어내렸다. 상반기 순카지노 입플은 1조8585억원으로 전년보다 7.7%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는 소폭 악화됐다.
2카지노 입플 말 연체율(0.23%)과 총여신 중 회수가 불투명한 여신 비율을 뜻하는 고정이하여신(NPL) 비율(0.25%)은 전카지노 입플보다 0.03%포인트와 0.02%포인트 상승했다.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선 손보사와 카드사가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과 조달비용 안정화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과 KB국민카드는 2분기 순카지노 입플이 전분기보다 각각 6.9%와 35.2% 증가한 2714억원과 1109억원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상반기 5252억원의 순카지노 입플을 내면서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KB증권은 채권 운용 카지노 입플 축소로 2분기 순카지노 입플(1090억원)은 전분기에 비해 22.5% 줄었지만, 상반기 순카지노 입플(2496억원)은 전년보다 37.1% 증가했다.
KB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당 510원의 카지노 입플 배당과 함께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책도 발표했다. 지난 2월 3000억원에 이어 두 번째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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