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셀은 재발성 및 불응성 성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대상 ‘안발셀(안발캅타진 오토류셀)’의 임상 1상에서 첫 카지노 양상수 투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안발셀은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다. 이번 임상은 안발셀의 안전성과 최대 내약 용량 및 잠재적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이다. 10명 내외의 재발성 및 불응성 성인 ALL 카지노 양상수를 대상으로 한다. 저·중·고용량의 3개 카지노 양상수군(코호트)으로 구분해 투약한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다. 내년 상반기 임상 1상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회사에 따르면 성인 ALL은 국내에서 연간 200~300명의 카지노 양상수가 새롭게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절반 이상의 카지노 양상수에서 암이 재발하거나 기존 치료제에 불응한다. 재발성 및 불응성 ALL카지노 양상수의 5년 생존율은 10% 미만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 성인 ALL 카지노 양상수를 대상으로 허가된 CAR-T 치료제는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길리어드의 ‘테카터스’가 유일하다. 다만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고 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성인 ALL은 경제 활동이 활발한 40~50대의 카지노 양상수가 많고 국내에는 재발 또는 불응인 카지노 양상수를 위한 CAR-T 치료제가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번 임상을 통해 국내 성인 ALL 카지노 양상수에게 CAR-T 치료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큐로셀은 안발셀의 첫 번째 적응증인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 카지노 양상수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상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국내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