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흉기난동범 "또래 남성들보다 키 작아 열등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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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경제 조건 나은 또래 남성들에 열등감"
"범행 미리 계획…발각될까 휴대폰 초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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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조씨는 경찰에서 "남들보다 키가 작아 열등감이 있었다", "오랫동안 나보다 신체적·경제적 조건이 나은 또래 남성들에게 열등감을 느껴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조씨의 키는 163~165cm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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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씨는 "당일 인천 집을 나설 때부터 범행을 염두에 뒀다. 마지막으로 할머니를 보려고 독산동 집에 들렀는데 하필 그때 '왜 그렇게 사냐'고 말을 해서 더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당시 할머니는 조씨가 일을 하지 않는 점을 꾸짖었다고 한다. 조씨는 할머니 집을 나와 흉기 2개를 훔친 뒤 택시를 타고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동에 가서 흉기 난동을 벌였다.
조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그가 자술서 작성과 감정 변화 등을 내세워 협조하지 않으면서 결국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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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보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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