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초부자 감세냐"…꽁 머니 카지노 3 만, '세법개정안'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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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부부 3억 증여세 면제' 반대한 꽁 머니 카지노 3 만
"이번에 꽁 머니 카지노 3 만 특권 감세 또 들고 나와"
"혜택 볼 계층 극히 적다…소외·상실감"
"이번에 꽁 머니 카지노 3 만 특권 감세 또 들고 나와"
"혜택 볼 계층 극히 적다…소외·상실감"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이번에는 꽁 머니 카지노 3 만 특권 감세를 또 들고 나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27일 혼인신고 전후 각 2년 총 4년간 부모, 조부모 등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은 경우 기본공제 5000만원(10년간)에 더해 1억원을 추가 공제하는 '2023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내달 11일까지 입법예고한 후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9월 국회에 세법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신혼부부가 모두 과거 10년간 증여받은 재산이 없다면 결혼자금으로 양가에서 1억5000만원씩 총 3억원을 세금 없이 증여받을 수 있게 된다. 증여 재산의 사용처는 특별히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꼭 주택 자금으로 활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청년들의 결혼 관련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저출산 대책으로 신혼부부 양가 부모로부터 총 3억원을 세금 없이 증여받을 수 있게 하자. 이런 게 주요 골자 같다"며 "증여 못 받아서 결혼 못하는 것 아니다. 이런 방안으로 혜택 볼 계층은 극히 적다. 많은 청년들에게 상실감과 소외감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입이 닳게 말씀드리지만, 꽁 머니 카지노 3 만 감세로 나라 곳간에 구멍을 내고 있다"며 "민생 지원을 틀어막는 재정정책으로는 경제 악화만 심화된다. '기승전 꽁 머니 카지노 3 만 감세' 타령 이제 중단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민경제회생을 위해 재정적인 제도적 노력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조속한 추경으로 민생의 동맥경화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꽁 머니 카지노 3 만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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