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보다 공영방송이 만 배 중요"…前 MBC 카지노 주사위 게임 논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文정부 MBC 카지노 주사위 게임 지낸 최승호 전 카지노 주사위 게임
"공영카지노 주사위 게임 장악 문제, 흉기난동보다 중요"
이후 두 차례 글 수정…與 "아차 싶었나"
"공영카지노 주사위 게임 장악 문제, 흉기난동보다 중요"
이후 두 차례 글 수정…與 "아차 싶었나"

최 전 카지노 주사위 게임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정부가 공영방송 KBS와 MBC를 동시에 장악하려는 불법, 탈법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언론의 관련 사안 보도를 촉구했다. 이어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분당 흉기 난동이나 잼버리, 폭염 같은 사안들이 이(공영방송 장악) 문제보다 중요합니까? 제가 생각할 때는 중요도로 따지면 만분의 일도 되지 않을 겁니다"라고 적었다.

최 전 카지노 주사위 게임이 '공영방송 장악 문제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주장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으로 부상자 14명이 발생했고, 그중 2명은 뇌사가 예상되는 등 중태에 빠져있다. 잼버리의 경우 온열질환자가 수백명 발생해 정부와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선 상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이달 2일까지 폭염으로 18명이 사망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최 전 카지노 주사위 게임을 향해 "눈을 의심했다. '어르신 폄하', '대통령 무례' 이어 이제는 '사람도 뒷전'이다. '묻지마 망발' 시리즈가 끝도 없다"며 "묻지마 범죄로 죄 없는 국민들이 칼부림 당하고 이상폭염 속 잼버리 대회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도 그들에겐 뒷순위인가 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좌파 방송, 민노총 언론노조의 방송도 국민 위에 있을 수 없다.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공영방송보다 먼저다. 만 배, 억 배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카지노 주사위 게임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 카지노 주사위 게임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