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제트 "카지노 쪽박걸 메타버스 환경 조성해야"
네이버제트가 카지노 쪽박걸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노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네이버제트는 최근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글로벌 콘퍼런스 ‘CACC 2023’에서 “메타버스 내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카지노 쪽박걸 가이드를 제공해야 한다”는 발표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CACC는 FBI, 국토안보부 등 미국 정부기관이 참여하는 공신력 높은 행사로 알려졌다. 메타, 구글, 틱톡 등 글로벌 빅테크가 후원한다.

네이버제트는 이 행사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면서 시도한 청소년 카지노 쪽박걸 가이드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놀이 형식으로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 카지노 쪽박걸 공식 아바타를 제작한 게 대표적이다. 네이버제트 측은 “성착취 범죄 등 IT 업계 카지노 쪽박걸 운영 리스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카지노 쪽박걸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이용을 유도하는 게 필수”라고 말했다.

네이버제트는 지난해 카지노 쪽박걸전문팀을 구성해 이용 카지노 쪽박걸분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청소년 카지노 쪽박걸전문기관인 ‘노필터’와도 협력 제휴를 맺었다. 네이버제트와 노필터는 조만간 청소년 카지노 쪽박걸 안내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