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카지노 민회장', K팝이 살렸다…빗속 4만명 '웃음과 환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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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민회장 K팝 콘서트' 11일 무사히 마무리
빗속에서도 19팀 열정적 무대
140여개국 4만 카지노 민회장 대원들 '열광'
빗속에서도 19팀 열정적 무대
140여개국 4만 카지노 민회장 대원들 '열광'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지노 민회장 K팝 콘서트'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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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진행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는 중에도 이번 콘서트를 강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운영 미숙, 준비 부족 등의 논란이 불거진 2023 세계카지노 민회장의 굴욕을 만회할 마지막 카드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최종적으로 음악 방송 '뮤직뱅크'를 제작하는 KBS의 힘을 빌려 그룹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아이브까지 총 19팀의 출연이 확정됐다.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았다.

![위기의 '카지노 민회장', K팝이 살렸다…빗속 4만명 '웃음과 환호'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03.34210135.1.jpg)
![위기의 '카지노 민회장', K팝이 살렸다…빗속 4만명 '웃음과 환호'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03.3421021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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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카지노 민회장 꾸민 팀은 더보이즈였다. 신곡 '립글로즈'를 선보인 이들은 비가 내리는 상황임을 감안한 듯 평소보다는 조심스럽게 안무를 소화했다. 카지노 민회장 마친 멤버들은 "재밌게 즐기고 있냐"고 묻고는 "웰컴 투 코리아(한국에 온 걸 환영한다)"라고 말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뉴식스는 스카우트 복장을 무대 의상으로 택해 눈길을 끌었다. 비는 멈추지 않았지만 공연이 진행될수록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나올 땐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다. 카지노 민회장 대원들은 휴대전화 카메라를 켜고 무대를 향해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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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ITZY)는 완벽한 무대는 물론 의상까지 스카우트 복장으로 센스 있게 맞춰 입었다. '퍼포먼스 강자'이자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도 유명한 있지를 향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역동적인 안무가 나올 때마다 대원들 또한 격한 응원으로 호흡을 맞췄다. 휴대폰에 있지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적은 이들도 많았다.
완전체로 뭉친 '실력파' 마마무는 네 멤버가 모두 핸드 마이크를 쥐고 라이브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소속사가 달라진 이들이 오랜만에 만나 맞춘 호흡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성도와 노련함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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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엔딩은 전 출연진들이 함께한 '풍선'이 장식했다.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던 아티스트들은 한데 모여 노래하며 마지막까지 카지노 민회장 대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했고,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K팝 카지노 민회장 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김수영 카지노 민회장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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