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볼트 카지노 상반기 매출 2056억·영업익 137억…상반기 최대 실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볼트 카지노 전년比 25.6% 영업익 21.5%↑
사우디·미국 등 사업 확대 등 영향
사우디·미국 등 사업 확대 등 영향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의 생산라인 P3L, P4L과 삼성디스플레이 용인 기흥캠퍼스 신축공사 PM 등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 볼트 카지노사업 부문에서는 해외 법인의 매출이 전년보다 약 56% 증가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와 2분에도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관련 사업 수주를 이어갔다. 네옴시티 건설근로자 숙소단지 조성사업 프로젝트 모니터링 용역으로 1분기 2만가구, 2분기 1만가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세아윈드 영국 모노파일 생산공장과 KT&G 인도네시아 담배공장,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등 다양한 국가에서 주요 프로젝트 PM을 수행하고 있다.
한미볼트 카지노의 미국지역 그룹사 오택(OTAK) 매출도 전년대비 8.4% 증가한 496억원을 기록해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미국은 한미볼트 카지노 전체 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의 해외 시장이다. 회사는 지난해 미국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이달 김용식 전 현대건설 부사장을 북미사업 총괄 사장으로 선임해 시장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지원법(CHIPS) 등의 영향으로 하이테크 공장 건설수요가 늘어난 것도 긍정적이다. 올 상반기엔 LG화학 북미 양극재 공장과 SK하이닉스 산호세 볼트 카지노캠퍼스 리노베이션 사업 등을 수주했다.
책임형 CM(CM at Risk)사업을 맡고 있는 시공전문 자회사 한미볼트 카지노이엔씨(E&C)는 올 상반기 매출액 17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25.4% 증가했다. 종합감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미볼트 카지노피엠씨(PMC)도 전년 대비 159.9% 증가한 매출액 3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 하반기 부동산 개발사업의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개발업 자회사인 한미볼트 카지노디앤아이(D&I)가 시행을 맡은 ‘천호역 마에스트로’ 아파트 청약과 한미볼트 카지노의 첫 도심형 시니어 주택인 ‘위례 심포니아’ 입소자 모집 등이 예정됐다.
한미볼트 카지노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볼트 카지노 사업의 호조세를 유지하면서 국내사업의 경우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도시정비사업 등 새로운 먹거리 수주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 볼트 카지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