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예상보다 더딘 전방 수요…목표가 17만→13만"-NH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 증권사 이규하 연구원은 "가전 수요 부진이 아쉬운 상황"이라며 "당초 2023년 하반기 매크로 및 부동산 시장 거래량 회복에 힘입어 점진적인 수요 개선을 기대했으나 예상보다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본격적인 회복은 2024년 상반기 이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6.7%, 10.6% 하향 조정했다.
다만 "현재 주가는 2024년 주가수익비율(PER) 7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에 근접해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단기적인 실적보다는 중장기 가전 수요 회복, 전장 부문의 성장성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신현아 카지노 필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 카지노 필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