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신협 강도,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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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전경찰청은 신협 은행 강도 용의자 A씨가 베트남으로 도피한 것으로 보고 국제 형사기구(인터폴)에 공조해 현지에서 A씨를 검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정오께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신협에 헬멧을 쓰고 소화기를 뿌리며 진압한 뒤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9일 A씨가 범행에 이용한 오토바이 2대를 각각 다른 장소에서 발견하고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를 추적했다. 그러나 오토바이에 앞 번호판이 달리지 않았고, A씨가 범행 전후로 대전지역 곳곳을 다니며 동선을 어지럽힌 탓에 A씨를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슬기 카지노칩 추천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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