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15구역·사가정역 인근 등 도심복합카지노 블랙잭 예정지구로 지정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과 중랑구 면목동 등 4개 지역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카지노 블랙잭’ 예정지구로 지정돼 아파트 3900여 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향후 주민 의견 청취와 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 본지구로 지정되면 용적률과 절차 단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신길동 ‘신길15구역’(2300가구), 면목동 ‘사가정역 인근’(942가구)과 ‘용마터널 인근’(486가구),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 인근’(172가구)을 도심복합카지노 블랙잭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심복합카지노 블랙잭 예정지구는 기존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사거리역 남측’(1574가구) 등 6곳에서 10곳으로 늘어난다.

이들 예정지구는 14일간의 의견 청취와 주민 동의(주민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지구로 지정된다. 도심복합카지노 블랙잭은 카지노 블랙잭성이 낮거나 주민 갈등으로 정비카지노 블랙잭 추진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와 역세권, 준공업지역 등을 공공이 주도해 개발하는 카지노 블랙잭이다. 지구 지정부터 분양까지 빠르면 2~3년 안에 신속하게 카지노 블랙잭을 추진할 수 있다.

정부는 예정지구 지정을 앞둔 37개 후보지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와 용적률 등 도시계획 규제 완화 수준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전검토 결과를 주민에게 안내한 뒤 카지노 블랙잭 참여 의향이 50% 이상이면 예정지구 지정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 의향률이 50%에 미치지 못하거나 반대가 50%를 넘으면 후보지에서 제외한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도심복합카지노 블랙잭은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카지노 블랙잭이어서 주민 의견 수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도 주민이 시공·설계 업체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원활한 카지노 블랙잭 추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