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무빙…업 카지노 인기작은 '흥행 보증수표' [정지은의 산업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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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 넷플릭스 비영어권 2위
디즈니 '무빙',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스토리 탄탄…기존 팬덤 확보 장점
넷플릭스 대표 "한국 업 카지노 엄청난 스토리"
업 카지노 IP 활용 관심 높아져
네이버·카카오업 카지노, IP 사업 확대
디즈니 '무빙',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스토리 탄탄…기존 팬덤 확보 장점
넷플릭스 대표 "한국 업 카지노 엄청난 스토리"
업 카지노 IP 활용 관심 높아져
네이버·카카오업 카지노, IP 사업 확대
![마스크걸·무빙…업 카지노 인기작은 '흥행 보증수표' [정지은의 산업노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01.34347082.1.jpg)
업 카지노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나 드라마엔 늘 ‘흥행이 보장된다’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따금 이름값을 못 하는 사례가 있지만, 어떤 형태로든 시선을 끈다. 업 카지노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의 활약이 올해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동명의 네이버업 카지노을 기반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은 지난 18~24일 1주일간 누적 시청 1920만 시간을 기록했다. 국내 드라마로는 1위, 글로벌에선 비영어권 드라마 2위에 올랐다. 디즈니플러스도 최근 공개한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역대 국내 서비스를 통틀어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빙 역시 동명의 카카오업 카지노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다.
업계 관계자는 “업 카지노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업 카지노 지식재산권(IP)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두 작품 모두 업 카지노 시절에도 ‘고정 독자층’을 형성한 유명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마스크걸은 2015년 8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연재된 작품이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직장인 김모미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의도치 않게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일대기를 그렸다. 19세 이상 제한에도 연재 당시 종합 순위 톱10을 놓치지 않았다. 무빙은 강풀 작가가 2015년 5~9월 카카오업 카지노(당시 다음업 카지노)에서 연재해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기록했다.
![마스크걸·무빙…업 카지노 인기작은 '흥행 보증수표' [정지은의 산업노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01.34347080.1.jpg)
기존 팬덤을 고정 시청자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배우 캐스팅이 원작 업 카지노과 얼마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느냐는 늘 화젯거리다. 원작과 닮은 배우가 캐스팅될수록 몰입도가 높아 보는 재미를 더한다는 반응이 나온다. 마스크걸의 이한별, 안재홍이 대표적이다.
업 카지노을 원작으로 삼은 콘텐츠가 성공하면, 그 인기가 업 카지노으로 돌아오는 사례도 적지 않다. 네이버업 카지노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된 업 카지노 ‘지금 우리 학교는’은 드라마 공개 후 조회 수가 80배 늘었다.
업 카지노업계 양대 축인 네이버업 카지노과 카카오업 카지노은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IP 활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업 카지노 기반 콘텐츠가 잇달아 등장한다. 네이버업 카지노 인기 연재작인 ‘스위트홈 시즌2’ ‘이두나!’ 등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제작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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