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염수 논란에 "1 더하기 1을 100이라 하는 세력과 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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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연찬회서 野에 직격탄
"대선 때 정권교체 못했다면 아찔"
"대선 때 정권교체 못했다면 아찔"

윤 대통령은 “정부를 담당해 보니, 우리가 지난 대선 때 힘을 합쳐서 국정 운영권을 가져오지 않았더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됐겠나 하는 정말 아찔한 생각이 많이 든다”며 지난 정부의 실정을 지적했다. 특히 기업 경영에 빗대 “망하기 전 기업을 보면 껍데기는 화려하지만 내부가 형편없고, 벌여놓은 사업은 많은데 하나하나 뜯어보면 전부 회계가 분식인 경우가 많다”고 비판했다. 지난 정부의 확장 재정과 관련해선 “선거 때 표를 얻으려고 재정을 부풀리고, 국채를 발행해 재정이 엉망이 되면 대외신용도가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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