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한국인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수원특례시 대강당에서 진행된 '카지노 한국인 설치'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지난 28일 수원시, 29일 의왕시 공직자 총 300여명 대상으로 ‘카지노 한국인 설치’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카지노 한국인 설치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 공직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후석 행정2부지사의 인사말에 이어 손경식 카지노 한국인 민관합동추진위원의 ‘카지노 한국인의 추진상황 및 과제’ 특강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의왕시를 방문한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카지노 한국인는 행정 및 재정특례와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경기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시․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의왕시 공직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기북부의 열악한 현황에 대하여 깨닫게 되었으며, 카지노 한국인 설치를 통해 경기 남․북부가 상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카지노 한국인 설치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경기남부 시군을 순회하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