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어준씨(왼쪽)와 조국 전 법무부 카지노 한국인. /출처=딴지방송국 유튜브
방송인 김어준씨(왼쪽)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출처=딴지방송국 유튜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 의향을 묻자 카지노 한국인;고민하고 있다카지노 한국인;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2일 밤 공개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송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해당 방송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해 30여분 대담했다.

진행자인 방송인 김어준 씨는 이날 방송 중 여러 차례 조 전 장관에게 '총선 출마' 의향을 반복해 물었다. 카지노 한국인;(내년 4월 총선 때) 본인의 역할이 있지 않겠나카지노 한국인;라는 질문에 조 전 장관은 카지노 한국인;지금 한 달에 한 번 재판을 받고 있다. 가족도 챙겨야 한다카지노 한국인;면서 카지노 한국인;친구와 동지들이 여러 가지 제안을 하고 있는데, 연말 연초까지 2심 재판이 계속될 것 같다. 그때까지는 재판에 집중하고, 가족 챙기는 데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카지노 한국인;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이 카지노 한국인;제가 사회적으로 명예 회복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고, 그걸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카지노 한국인;라고 언급하자 김 씨가 카지노 한국인;출마라는 방법이 있다카지노 한국인;고 말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카지노 한국인;제가 제 개인과 가족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측면이 있을 것이다. 그게 없다면 거짓말카지노 한국인;이라며 카지노 한국인;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서 극우로 달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로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폭주를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카지노 한국인;고 강조했다.

이날 조 전 장관은 지난달 출간한 '디케의 눈물'을 홍보했다. 그는 카지노 한국인;정치권에서 정치적 수사로 '검찰 공화국', '검찰 독재' 이런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것만은 아니다'라는 이야기하고 싶었다카지노 한국인;며 카지노 한국인;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난 뒤는, 단순히 검찰 출신이 좋은 자리에 갔다는 게 아니라, 의사결정에 있어서 검찰이 확고하게 위에 섰다는 점을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밝히려고 했다카지노 한국인;고 강조했다.

그는 카지노 한국인;전두환 정권 때 보면, 하나회 출신이 다 의사결정을 막후에서 했다카지노 한국인;며카지노 한국인;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지금 검찰 출신 인사들이 요직에 다 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다카지노 한국인;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카지노 한국인;망나니처럼 칼을 검찰이 쓴다면 그 칼을 뺏어야 한다. 여야의 문제가 아니다카지노 한국인;며 카지노 한국인;과거 남산 끌려가면 죽었다. 보안사 끌려가서 맞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두려워하는 압수 수색, 체포, 구속 권한을 모두 검찰이 갖고 있다. 결국 수사 기소를 분리하고 검찰청은 기소청으로 바뀌어야 한다카지노 한국인;고 덧붙였다.

신현보 카지노 한국인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