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대표팀, e카지노 토토 사상 첫 병역특례…대만 꺾고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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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29일 중국 항저우 e카지노 토토센터에서 열린 대회 e카지노 토토 LoL 결승전에서 대만에 세트 점수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e카지노 토토가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된 이번 대회에서 최고 인기 종목인 LoL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세트 손실없이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카지노 토토이 이날 금메달을 들어올리면서, AG에 출전한 선수 6명은 국내 프로게이머로서는 최초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전날 '스트리트 파이터 V'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관우(44)는 이미 병역을 마쳤다.

한국이 e카지노 토토에서 수확한 메달은 3개(금2·동1)로 늘어났다. 앞서 FC 온라인 종목의 곽준혁(KT롤스터)이 동메달을 따냈고, 전날에는 김관우가 스트리트 파이터 V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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