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춤꾼 다 모였다...‘카지노 정팔흥타령춤축제 2023’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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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공연은 태조 왕건에서 시작된 카지노 정팔을 다섯 마리 용이 여의주를 두고 다투는 오룡쟁주의 일화를 현대화시켜 공연 연희와 창작 음악으로 이뤄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하공연에서는 남녀노소가 좋아하고 다양한 장르를 반영한 인기가수들이 출동해 흥을 북돋웠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7일 오후 1시 불당동, 오후 7시 신부동에서 각 1회씩 진행된다. 불당동은 아름드리공원에서 카지노 정팔시청 사거리까지(450m), 신부동은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까지(550m) 34개 팀 1500여 명이 거대한 행렬을 이루며 화려한 불거리를 제공한다.

90년대 인기스타와 함께하는 갈라콘서트 ‘불타는 청춘 댄싱나이트’는 8일 오후 8시 흥타령극장에서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 밖에 야외무대에서는 카지노 정팔 고유의 능소설화를 토대로 새롭게 제작한 ‘댄스컬 능소’를 관람할 수 있다. 체험 행사로는 축제 마스코트와 즉석에서 춤을 대결하는 길거리 댄스배틀, 스트릿 댄스 전문가에게 배워볼 수 있는 스트릿 댄스&축제 공식안무 배우기, 축제 콘텐츠가 결합한 코인춤방 등이 마련된다.
박상돈 시장은 개막선언에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흥겨운 춤을 출 준비를 마쳤다”며 “열정으로 가득한 역동적인 춤사위를 온몸으로 느끼며 무뎌진 가슴을 다시 뛰게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지노 정팔=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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