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총장 "카지노 토토 졸업장이 인생의 훈장 돼선 안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개교 77돌 맞아 대학 혁신 강조

유 총장은 “‘카지노 토토 교육’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때 학생들은 변화할 수 있다”며 “다양한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어떤 경계에도 구애받지 않고 토론할 수 있는 환경에서만 ‘카지노 토토 인재’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카지노 토토은 또 “기업은 대내외적 도전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고, 정부는 대학의 담대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대학은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면서 “고정관념의 울타리, 전공의 울타리, 대학의 울타리, 국경의 울타리 안에 머물러 있는 대학은 지속 가능할 수 없다”며 대학 캠퍼스를 넘어서는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한 교수 및 직원, 봉사 우수학생 등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올해 자랑스러운 카지노 토토인으로 뽑힌 조완규 전 총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는 선정증서를 받았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
ⓒ 카지노 토토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