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카지노 칩' 운명의 날…與, 긴급의총서 쇄신 방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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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원총회서 '카지노 칩 방향·수위' 정한다

당 카지노 칩는 전날 이철규 사무총장 등 임명직 당직자의 총사퇴로 쇄신 불씨를 지폈다. 이날 이철규 사무총장과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을 비롯해 강대식 최고위원, 박대출 정책위의장, 배현진 조직부총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등 임명직 당직자는 일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우선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 선에서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기로 가닥을 잡은 셈이다. 김기현 대표는 사의를 수용하고 분위기 수습에 나섰지만, 당 일각에는 카지노 칩 책임론 등 더욱 높은 수준의 쇄신 요구도 나오고 있다.
15일 의원총회에서는 '김기현 체제' 유지 여부를 포함해 그간 카지노 칩 내에서 논의했던 혁신위원회 격인 미래비전특별위원회 발족, 인재영입위원회 구성, 총선기획단 조기 출범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 안팎에서는 김기현 카지노 칩를 대체할 대안이 없고, 총선까지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안정 속 일부 쇄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차분하고 지혜로운 변화'를 주문하며 전면 카지노 칩에 선을 그은 바 있다. 지난 13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참모진에게 "선거 결과에서 교훈을 찾아 차분하고 지혜롭게 변화를 추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슬기 카지노 칩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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