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펙수클루’ 멕시코 카지노 미국 획득…내년 상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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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 2년 차, 해외 4개국 카지노 미국 획득"

이번 멕시코 카지노 미국로 펙수클루는 현지에서 제품명 ‘앱시토(ABCITO)’로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펙수클루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기존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야간산 분비, 식이 영향, 약물 상호작용 등을 개선한 차세대 치료제다.
멕시코는 중미 지역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멕시코의 항궤양제 시장 규모는 2억500만달러(약 2700억원) 규모다. 현재 멕시코 내 항궤양제 시장에서 기존 PPI 제제의 처방 비중은 90%에 달한다.
대웅제약은 PPI의 단점을 개선한 펙수클루로 멕시코 내 PPI 시장을 교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중남미 시장에서 펙수클루의 수출 활로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강점을 해외에 지속적으로 알리고, 2025년까지 카지노 미국 제출을 30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펙수클루의 해외 카지노 미국 신청 국가는 누적 12개국이다. 이 중 4개국에서 허가승인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연내 누적 20개국까지 카지노 미국 신청 국가 수를 늘릴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중미 1위 시장인 멕시코에서의 카지노 미국 획득 소식은 펙수클루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지난 9월 성공적으로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남미 1위 시장인 브라질에서도 조속히 카지노 미국를 받아 중남미 시장을 장악하고 2027년 100개국 진출 목표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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