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밀집지역 안전 위해 힘쓰는 관제요원들 / 사진=연합뉴스
다중밀집지역 안전 위해 힘쓰는 관제요원들 /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구가 '카지노 룰렛 룰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대책을 내놨다.

용산구는 지난 13일 용산구청장과 용산경찰서장, 용산소방서장, 서울교통공사 수송운영처장 등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에서 카지노 룰렛 룰 데이 인파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이달 말 카지노 룰렛 룰 전후인 오는 27일부터 5일 동안(10월 27일~11월 1일)을 다중인파 밀집 기간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중점 관리 대상 지역은 세계음식문화거리와 카지노 룰렛 룰로, 퀴논길 일대다. 녹사평역 광장에 합동 현장상황실이 설치되며 인파 밀집 시 구·경찰·소방·군부대 등 관계자가 함께 대응에 나선다.

인파 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사전에 차로와 보행로를 나눠 군중 분산을 유도한다. 카지노 룰렛 룰119안전센터 맞은편(카지노 룰렛 룰로 191)에서 카지노 룰렛 룰 교회(카지노 룰렛 룰로15길 1)까지 이어지는 470m 구간의 1개 차로는 보행용으로, 맥도날드 카지노 룰렛 룰점(카지노 룰렛 룰로 142-1)~카지노 룰렛 룰역(카지노 룰렛 룰로 178) 360m 구간 1개 차로는 긴급 차량 통행용(비상도로)으로 운영할 전망이다.

'다중인파 취약지역'엔 영상분석 기능을 가진 '지능형 인파 감지 시스템'를 설치한다. 이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단위 면적당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위험 징후를 알린다.

인파 감지 CCTV로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 정보를 CCTV 영상 분석 서버를 활용해 자동으로 분석한다. 관련 정보는 서울시와 각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링 화면에 표출될 전망이다.

시스템이 설치되는 곳은 카지노 룰렛 룰 세계음식문화거리, 한남동 카페거리, 용리단길 등 6곳이다.

영상을 분석해 1㎡당 운집 인원 4명을 초과한 경우 사고 위험이 큰 '심각' 단계로 인지해 경고 알람이 가동된다. 통상 1㎡당 2~3명일시 '주의', 3~4명일 때는 '경계', 5~6명일 땐 '심각' 등으로 단계가 구분되는데, 카지노 룰렛 룰 일대는 기준을 강화해 적용되었다.

장지민 카지노 룰렛 룰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