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선 붕괴 와중에도…신한 황재수 6주 연속 1위 [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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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투자대회 '카지노 가입머니 스타워즈' 6주차 마감
황재수, 누적 손실률 8.16%로 1위
코스피 하락에 누적 탈락자 3팀
황재수, 누적 손실률 8.16%로 1위
코스피 하락에 누적 탈락자 3팀

23일 카지노 가입머니스타워즈에 따르면 현재 참가팀의 평균 누적 손실률은 17.61%를 기록했다. 지난주 이화진 하이투자증권 스마트PB센터 과장이 누적손실률 20%를 넘기면서 탈락팀은 3팀이 됐다.
지난주 코스피는 2375까지 밀리면서 7개월만에 2400선을 내줬다. 긴축 기조를 지속하겠다는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발언과 이에 따른 뉴욕 증시 하락,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등 악재가 겹친 탓이다.
선두는 여전히 황재수 지점장이다. 황 지점장의 누적 손실률은 8.16%다. 황 지점장은 지난주 모든 참가자들이 손실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일일 수익률 1.01%를 더하며 손실폭을 줄였다.
현재 황 지점장의 계좌에는유한양행, 오스코텍, 나노브릭, 지아이이노베이션, 퓨런티어등이 담겨 있다. 이 가운데 퓨런티어와 나노브릭으로 이익을 거두고 있다.
2위는 DB금융투자의 드림빅(Dream Big)팀이 차지했다. 누적 손실률은 11.65%를 기록했다. 이 팀의 계좌에는한미반도체, 텔레칩스, 신한지주, 하나마이크론등이 들어있다. 현재 한미반도체만 유일하게 수익을 기록 중이다.
3등은 김준연 하나증권 본사 프라임케어실 부장이 누적 손실률 15.17%를 기록 중이다. 그는 현재노루홀딩스, GS글로벌, 에스앤에스텍, 비올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을 제외한 참가자들을 살펴보면 메리츠증권 브레인트리오(-16.66%), 이현석 유안타증권 골드센터 수성점 차장(-17.08%), 한국투자증권 마구PB(-19%), 이병훈 KB증권 광산지점 차장(-19.32%) 순이다.
이들 2명을 제외한 참가자들을 살펴보면 한국투자증권 마구PB(-5.52%) 이현석 유안타증권 골드센터 수성점 차장(-8.5%), 이병훈 KB증권 광산지점 차장(-11.4%), 이화진 하이투자증권 스마트PB센터 과장(-11.54%), 김준연 하나증권 본사 프라임케어실 부장(-11.98%), 메리츠증권 브레인트리오(-12.22%)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카지노 가입머니스타워즈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이번 '2023 제29회 카지노 가입머니 스타워즈 하반기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12월 29일까지 16주 동안 열린다. 대회의 실시간 매매 내역은 카지노 가입머니스타워즈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차은지 카지노 가입머니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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