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환자 이어주는 '애프터닥'에 50억원 몰렸다 [김종우의 VC 투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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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환자 이어주는 '애프터닥'에 50억원 몰렸다 [김종우의 VC 카지노사이트추천노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01.34948778.1.png)
2021년 출시된 애프터닥은 병의원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재진 환자와의 연결성을 높여주는 애프터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병원 측은 애프터닥을 통해 재진 환자의 △진료 후 처방 이행 확인 △정기적인 환자 상태 모니터링 △건강관리 컨설팅 △예약 관리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투자는 환자의 의료 소비 경험과 병의원 경영 혁신을 모두 만족시키는 애프터닥의 성장 모델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4월 대한응급의학의사회와 솔루션 도입 협약을 맺었다. 회사 측은 카지노사이트추천;재진환자에 대한 애프터케어 서비스가 병원의 실질적인 경영지표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것도 장점카지노사이트추천;이라며 카지노사이트추천;애프터닥을 도입한 병의원의 초진 환자 재방문율이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카지노사이트추천;고 설명했다.
이무영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이사는 “애프터닥은 현 시점에서 국내 시장환경을 고려한 가장 완성도 높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라고 판단했다”며 “병·의원과 환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가치제안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장강호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상무는 카지노사이트추천;향후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 기반을 갖춘 것을 높게 평가했다카지노사이트추천;고 말했다. 이원균 KT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은 카지노사이트추천;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회사카지노사이트추천;리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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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카지노사이트추천;환자의 연속적인 치료 활동의 사이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카지노사이트추천;이라며 카지노사이트추천;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27년 약 6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연평균 성장률 역시 18.8%로 추정되는 고속성장 시장이기에 유망하다고 판단한다카지노사이트추천;고 덧붙였다.
회사는 애프터닥을 기반으로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OS 소프트웨어를 만들 예정이다. 강 대표는 카지노사이트추천;병의원이 인프라 추가 투자 없이 디지털 전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돕고 환자의 의료 소비 경험을 개선하는 게 목표카지노사이트추천;라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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