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비, 또 이길 수 있다"카지노 민회장 자신감 [롤드컵 줌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강에 오른 T1은 LPL 1번 시드 징동 게이밍(JDG)과 만난다. 이날 경기에서 불씨를 살리는 데 큰 공헌을 한 T1 정글러 ‘오너’ 문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카나비(서진혁)가 잘하는 정글러라고 생각하지만 작년 4강처럼 이번에도 카지노 민회장 수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T1은 지난해 2022 롤드컵 4강에서 JDG와 만나 세트스코어 3 대 1로 승리했다.
LCK 팀 중 홀로 남은 상황에서 부담감을 느꼈냐는 질문에 문현준은 “책임감이 느껴진다기 보다 모든 LCK 팬들이 우리를 응원한다고 느껴서 좋은 것 같다”라며 “잘 준비해서 4강에서도 잘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문현준은 5일 경기에서 LNG 정글러 ‘타잔’ 이승용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압도했다. 이에 대해 그는 “프로 생활 중 처음으로 이승용 선수를 상대해 봤는데, 오늘은 제가 더 잘해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용 선수가 1세트 끝나고 플레이적으로 잘 안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라며 이승용을 집중 공략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우리 팀 라이너들이 해야 할 것을 잘해줘서 공격적으로 할 수 있었다”라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끝으로 그는 “(T1의) 플레이 스타일이 LPL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라며 T1이 LPL 팀에게 강세를 보이는 이유를 설명했다. T1은 현재까지 모든 롤드컵에서 다전제 경기에서 LPL 팀에게 패한 적이 없다. 또한 “(LNG와 경기에서) 3 대 0으로 완승한 게 다음 경기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라며 “(JDG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 대 1로 카지노 민회장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
ⓒ 카지노 민회장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