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네다행 비행기서 심근경색 카지노 입플 구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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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르디아망의원 대표원장
대한항공은 착륙시간 앞당겨
대한항공은 착륙시간 앞당겨

김 원장은 승무원과 함께 산소호흡기로 카지노 입플에게 산소를 주입하고, 약(니트로글리세린)을 혀 밑에 넣었다. 승무원들은 비어있는 비즈니스석으로 카지노 입플를 옮겨 상태를 살폈다. 다행히 상태가 다소 진정됐고, 카지노 입플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항공사 측이 부른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한항공은 응급 카지노 입플가 빠르게 현지 병원에서 진찰받을 수 있도록 현지 공항과 협력해 비행시간, 착륙 시간 등을 최대한 앞당겼다. 김 원장과 대한항공의 협력으로 카지노 입플는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김 원장은 “대한항공이 기내에 보유한 약이 80여 종으로 세세하게 구분돼 있어 놀랐다”며 “승무원의 대처가 능숙해 카지노 입플를 진료하고 병원까지 옮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으며, 24시간 지상 의료 지원 서비스도 구축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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