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블랙잭 또 멈추나…교통공사 노사 오늘 막판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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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본교섭 재개…결렬시 22일부터 무기한 2차 파업

카지노 블랙잭교통공사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카지노 블랙잭 성동구 공사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단체교섭 본교섭을 속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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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카지노 블랙잭 간 핵심 쟁점은 사측의 인력 감축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측은 대규모 적자로 인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막대한 누적 적자 상황을 타개하려면 2026년까지 2212명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노조는 무리한 인력 감축이 안전 문제와 직결될 수 있다며 감축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맞섰다. 추가로 올해 청년 퇴직 인력에 대한 신규 채용을 요구하고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정년퇴직을 통한 정원 감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사측과 지금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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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와 카지노 블랙잭시는 강경한 입장이다. 지난 16일 공사는 입장문을 통해 파업 참가자 전원에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고 불법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하는 등 엄중한 대응 방침을 예고했다.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동률 카지노 블랙잭시 대변인은 "불법 파업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진우 카지노 블랙잭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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