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 부설 연구원, '바이오 리더스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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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바이오테크 기업의 혁신과 협력을 통한 성장(빌드업)'이라는 주제로 △바이오기업의 빌드업(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주제 발표와 △거시적 관점의 바이오산업 동향 및 벤처현황(현병환 대전대 바이오헬스창업연구소장) △바이오파마 M&A 동향 및 특징(장희석 KIYEON Law Legal(美) 대표변호사) △바이오테크 기업의 기술특례상장 핵심포인트와 글로벌 투자유치전략(강세중 한국거래소 혁신성장지원팀장, Lydia Shin NEMIC(美) CEO)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김태현 와우파트너스 공동대표의 사회로 앞선 발표자들과 함께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 이진구 에어스메디컬 대표, 박상진 GC녹십자 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국내 바이오산업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본질적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봄을 기다리는 준비를 하자는 취지”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정체기에 있는 바이오테크 기술기업의 현황과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산업의 비약적 성장을 위한 글로벌 빌드업 전략 구축의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카지노사이트은 국내 유일 벤처캐피털 전문 교육기관이다. 벤처투자촉진법에 의거한 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연간 30여 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준희 카지노사이트장은 “연수원이 개최한 최초의 포럼인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기 한파로 혹한기를 맞이한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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