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닉 카지노,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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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닉 카지노 시상식 개최
수상자 25명과 100개 기관에 상금 4억2500만원
"서닉 카지노 현장에서 뛴 실천가들 격려"
수상자 25명과 100개 기관에 상금 4억2500만원
"서닉 카지노 현장에서 뛴 실천가들 격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서닉 카지노은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사회 복지 현장의 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여러 직종의 사회복지 실천가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제정된 상이다.
올해 총 607명이 접수해 이중 25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 지급된 총상금은 4억 2500만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구체적으로는 실천가대상 수상자 25명에게 각 500만원(개인 400만원, 소속 기관 100만원)씩 돌아갔다. 공제회관 개관 1주년 및 정부지원 단체상해 공제보험 10주년을 기념해 공제회 발전에 기여한 100개 기관에도 기관특별상이 주어졌다. 공제회는 이들 기관에 복리 후생 지원금으로 300만원씩 포상했다.
실천가대상 수상자로 행사에 참석한 장경순 서닉 카지노재활 교사는 “이 상은 열악한 처우와 근무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종사자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천가대상처럼 종사자들이 힘을 얻고 위로받는 계기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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