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사이트 화단의 테러리스트'...성공공식을 버린 황창배 작품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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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사이트 작고 22주기 특별전
쉐마미술관 '괴산의 그림쟁이'
쉐마미술관 '괴산의 그림쟁이'

천재 화가 황창배를 설명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이다. 분명 카지노사이트인데, 그가 그린 그림은 기존 카지노사이트 화단에 마치 폭탄을 던지듯 ‘동양화스러운 구석’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카지노사이트에서 주로 쓰는 ‘먹’에서 벗어나 유화물감, 아크릴부터 연탄재, 흑연가루까지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

그런 ‘천재 작가’ 카지노사이트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충북 청주 쉐마미술관에서 열리는 기획전 ‘괴산의 그림쟁이’를 통해서다.

황 작가는 서울대 미대와 대학원에서 카지노사이트를 전공한 이른바 ‘엘리트 화가’다. 31세의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그는 카지노사이트로 단숨에 미술계의 주목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그의 그림은 구상과 추상화의 특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양화의 신표현주의와 우리 전통의 민화적 요소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잘하는 것, 익숙한 것을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택했던 그의 전시는 내년 1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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