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한국인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미래에셋증권 계좌를 이용하는 수익률 상위 1% 서학개미들은 최근 테슬라 수익률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가장 많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이 간밤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배 셰어즈' ETF(티커명 TSLL)였다. 테슬라의 일간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최근 테슬라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저가 매수 기회라고 생각하고 담은 모습이다.순매수 2위는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인 오클로 집계됐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한 인터뷰에서 "미국은 핵에너지에 큰 투자를 할 것이고, (에너지) 비용을 낮출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원전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한 영향이다. 오클로의 경우 최근 한 달간 38% 넘게 주가가 내리며 가격 매력도도 높아져 고수들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순매수 3위와 4위는 각각 '디렉시온 데일리반도체 불 3배(SOXL)', '그래닛셰어즈 ETF 트러스트 2배 롱 엔비디아 데일리(NVDL)' ETF다. SOXL은 ICE 반도체지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상품이며 NVDL은 엔비디아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ETF 상품이다. 미국 증시, 특히 기술주가 강한 조정을 받는 가운데 고수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미국 증시에서 고수들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프로셰어즈 트러스트 울트라 비트코인(BITU)' ETF다. 비트코인 현물
사단법인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최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조세 및 관세정책'을 주제로 한 CEO아카데미 오찬강연회를 했다고 6일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에 추진하는 관세 정책의 파장이 커지며 미국 진출 기업들의 고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CEO 아카데미를 준비했다고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설명했다.연사로는 글로벌 유명 로펌 존스 데이 (Jones Day)의 문예실, 스튜어트 요더스, 션 재코비츠, 크리스토퍼 핸플링 파트너 변호사가 나섰다. 존스 데이 (Jones Day)는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중동, 라틴 아메리카 등 40개 사무소에, 2500여명의 변호사가 근무하는 굴지의 글로벌 로펌이다.문예실 변호사는 한국 변리사, 미국 특허변호사,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자문한 바 있다. 22년째 존스 데이 뉴욕사무소에서 일해왔고, 현재 지식재산권 그룹 파트너 및 코리아 데스크 헤드를 역임하고 있다.이번 강연회에서는 미국의 관세 외에도 법인세와 같은 조세 정책, 미국의 영업비밀 보호법 등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기후이니셔티브 및 청정 에너지 전환 조항을 되돌리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한 어떤 대응 계획을 세워야 할지에 대한 조언도 나왔다.또 기업들이 변경 사항을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문가와 협력해 사전 전략을 개발해야 하며, 관세와 이중과세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연단에 선 변호사들은 강조했다.월드클래스기업협회 관계자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 시작을 앞두고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앞다퉈 치열하게 경쟁력 강화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옛 아프리카TV) 주가가 증권사 '매도' 의견 리포트 여파로 10%대 급락하고 있다.6일 오후 1시26분 현재 SOOP 주가는 전일 대비 9300원(10%) 내린 8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증권사 '매도' 의견 리포트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6일 유명 스트리머 '한갱'의 글로벌 동시 송출을 모멘텀(상승동력)으로 장중 주가가 13만원대까지 뛴 것을 고려하면 불과 한 달 만에 주가가 38.4% 떨어진 셈이다.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숏폼(짧은 분량 동영상) 등장 후 국내 및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쇠퇴가 확연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바꿨다. 목표주가도 기존 14만원에서 8만2000원으로 41.4%나 내렸다.임 연구원은"글로벌 1위 플랫폼 트위치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매년 하락하고 있다"며 "지난해 트위치의 MAU는 전년 동기 대비 12% 줄었고 월평균 체류 시간도 2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짚었다.숏폼 콘텐츠가 활성화하면서 비교적 장시간 시청해야 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에 피로를 느낀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4분기 SOOP의 월평균방문자수(MUV)도 60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줄었다.임 연구원은 "숏폼이 등장하기 전 사람들은 콘텐츠를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인내심이 있었다"며 "하지만 숏폼 영상에 종속되고 도파민에 중독돼 5분 이상의 영상을 보는 것도 지루해하고 버거워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글로벌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과하게 반영됐다는 지적이다. SOOP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이에 대해 임 연구원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