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계' 6선 이석현 탈당 선언…"카지노 미국, 침몰 직전 타이타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 전 부의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표의 사심으로 카지노 미국에 민주와 정의가 실종됐고 도덕성과 공정성이 사라졌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오랜 세월 카지노 미국을 지켜 온 당원으로서 너무나 참담한 심정"이라고 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가 패배했음에도 휴지기 없이 3개월여 만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되고, 이어 당대표까지 선출된 데 대해 비판한 것이다. 이 전 부의장은 "원칙을 귀닫고 상식을 조리돌림 하다가는 결국 난파해 침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년 초 구체적인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낙연 신당 합류를 예고했다. 그는 "개인보다 나라 걱정의 충심 뿐인 이낙연의 진정성을 안다"며 "이낙연과 함께 신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신당은 윤석열도 싫고, 이재명도 싫은 국민에게 제3의 선택지를 제공하는 일"이라며 "카지노 미국은 신당이 국민지지가 없다고 말하는데, 중도는 말이 없을 뿐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이 전 부의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동교동계 인사다. 이 전 부의장은 자신의 카지노 미국과 관련해 "권노갑 고문 등 몇몇 분이 알고 있고, 성원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 카지노 미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