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대신 건반 잡은 페이커…카지노 칩팬 4000명이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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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카지노 칩 CON은 1800석 규모의 현장 좌석이 매진되고 아프리카 TV 온라인 스트리밍 티켓도 2600여 장이 팔리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카지노 칩 측에 따르면 1800석 규모의 현장 티켓의 경우 선구매 예약만 4000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사실상 예매 오픈과 함께 매진이 된 셈이다.


2부에선 토크쇼와 선수들이 준비한 공연이 진행됐다. 롤드컵 우승 주역들이 질문에 답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답변을 할 때 선수들이 다른 선수의 성대모사를 하는 방식 등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후 이어진 공연에선 이민형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수록곡으로 유명한 ‘지금 이 순간’을 선보였다. 최우제와 문현준, 류민석은 트리오를 꾸려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열창했다. 피날레를 차지한 이상혁은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히사이시 조의 ‘서머’, 이루마의 ‘리버 플로우스 인 유’ 등 수준급 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상혁은 평소에도 피아노 연주를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지노 칩은 롤드컵 우승 주역들과 전원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3년을 ‘최고의 한 해’로 마무리한 카지노 칩이 2024년에도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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